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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법보좌인위원회, 피해아동에 선물 전달
  • 등록일  :  2021.05.06 조회수  :  1,847 첨부파일  :  1620266862@@피해아동 선물 전달.jpg
  •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 사법보좌인위원회(위원장 장병천)에서는 지난 4일 범죄피해아동에게 케이크, 의류 등 선물을 전달, 격려했다.

    물품지원대상은 아동복지법상 18세 미만의 아동이 타인의 범죄행위로 직접 피해를 당했거나 직계친족이 범죄피해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고통으로 경제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생계가 어려운 형편에 처해있는 14가정 15명을 선정했다.

    20.6. 또래 학생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고 있는 A양(16세, 고등학생)은 부모가 이혼 후 어머니와 같이 남의 집에서 기초생활수급비를 받아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아 힘이 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2016년부터 5월 어린이날에 피해아동들에게 선물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장병천 위원장은 적은 물품이지만 아동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건전하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창효 이사장은 매년 상․하반기에 피해자 자조모임(문화체험, 선진지견학) 등을 시행해 왔으나 코로나영향으로 인해 대면지원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지난 1월과 3월에는 마스크 1만여 장을 지원한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밑반찬지원과 가정에서 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피해회복을 돕겠다고 했다.